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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분은 스트레스 어떻게 푸세요?
저는 차가 많이 없는 도로를 찾아가 시원하게
달리면서 스트레스를 풀곤 하는데요!!
(뼛속까지 🚗자동차러버 🚗)
얼마 전에 다녀온 시원한 드라이브 코스
소개할게요!
여수 드라이브 코스 '여수고흥다리' 입니다!
여수 드라이브 코스 찾아보니 진짜 많더라구요~
다양한 코스 중 제가 선택한 '여수고흥다리'코스는
뷰가 정말 좋아서 드라이브하러
다른 지역에서도 찾아온다고 해요!
여수 고흥다리 코스는 여수에서 5개의 대교로
고흥까지 연결되는 코스인데요,
고흥과 여수를 잇는 연륙/연도교라서
섬을 달리는 거라고 보시면 돼요!
계속 같은 도로를 달리는 게 아니라서
절대 지루하지 않아요
달리면서 창밖을 보면 계속해서
새로운 풍경이 보이니
어떻게 지루할 수 있겠어요!!!!
🌄🌉🌅🌆🌌
여수에서 고흥까지 가기 위해선
화양조발대교, 둔병대교, 낭도대교,
적금대교, 팔영대교까지
총 5개의 대교를 건너면 되는데요.
이 대교들이 없었다면
두 도시의 거리는 84km 이지만,
이 연륙교 개통 덕분에 30km로 줄었다네요. 😳
84km를 달렸다면 힘들었을 수 있지만
30km정도라면 껌 아니겠어요??!!
천천히~ 풍경 보면서 30km 한 번 달려볼까요!
화양조발대교
고흥으로 가는 첫번째 대교
화양면 장수리와 화정면 조발도를 잇는 다리랍니다.
이 다리는 길이가 약 0.85km 에요.
첫번째 다리라 그런지 더 웅장해보이고
커 보이는 느낌이 들었어요
둔병대교
이제 좀 드라이브 하는 느낌이 들 때 쯤
만나는 두번째 다리 둔병대교
화양조발대교보다 조금 긴 0.99km 길이입니다.
낭도대교
세번째는 조금 짧은 0.64km의 낭도대교 입니다.
낭도대교를 달리면서 본 풍경이 너~무 예뻐서
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어요!
파란 바다와 파란 하늘이 만나는
모습이 뭔가 모르게 신비했어요
만약 제가 운전하지 않았다면
영상으로 남겨뒀을 것 같아요! ㅠㅠ
📸
적금대교
네번째는 금광이 있다고 전설처럼 내려오는 적금!
적금대교는 5개 다리 중
가장 짧은 거리인 0.47km 입니다.
적금대교 건너면서 은행에 있는 적금 생각했더니
벌써 다리 끝에 와있던데요? ㅎㅎㅎㅎ;;
팔영대교
마지막 대교는 팔영대교입니다.
팔영대교는 5개 대교 중 가장 수려하다고 유명해요!
팔영대교를 건너자마자
오른쪽에 적금리휴게소가 있는데요
이 곳 주차장이 포토스팟 입니다!!
저도 팔영대교를 배경으로 사진 한 장 찍고
인스타 올렸는데 친구들이 풍경 예쁘다고 어디냐고
엄청 물어봤어요!!! (여기 여수야!!!)
이렇게 쭉 ~ 5개 다리를 건너서
오면 고흥까지 도착할 수 있어요!
언제 이렇게 빨리 달려왔나 싶지요?
드라이브 후에 신선한 굴구이까지 먹으면
더!더! !! 완벽한 코스가 된답니다.
굴을 껍질째 올려서 구워주시는데
알도 통통하고 신선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👏
이런 저런 생각 없이 시원하게 달리고 나니
스트레스 좀 날려버리셨나요?
🚗 🚗 🚗 🚗 🚗
아 참! 드라이브하려면 차는 필수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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렌트해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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